
(출처=한국거래소)
1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유가증권시장에서 상한가를 기록한 종목은 유니온머티리얼 1종목이다.
유니온머터리얼은 이날 30.00% 오른 1703원에 마감했다. 중국이 희토류 수출 통제를 강화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상한가를 기록한 것으로 풀이된다. 유니온머티리얼은 희토류의 대체 소재로 주목받는 페라이트 마그넷을 생산하는 업체이고, 유니온은 유니온머티리얼의 모회사다.

(출처=한국거래소)
코스닥에서는 원익홀딩스, 싸이토젠, 클로봇, 온코닉테라퓨틱스 등 4종목이 가격제한폭까지 도달했다.
원익홀딩스는 29.99% 오른 1만9070원을 기록했다. 클로봇은 29.84% 오른 3만6550원을 기록했다. 이들 모두 로봇주로 분류되는데 일본 소프트뱅크그룹이 스위스 아세아브라운보베리(ABB)의 로봇사업부를 인수한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국내 로봇주에 대한 기대감이 커진 것으로 해석된다.
온코닉테라퓨틱스는 29.75% 상승한 2만1150원에 장을 마쳤다. 개발 중인 췌장암 신약의 전임상 결과가 국제학술지에 게재됐다는 보도가 전해지며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싸이토젠은 29.91% 상승한 3605원에 거래를 마쳤다. 호재성 공시나 이슈는 없었다.
이날 두 시장에서 하한가를 기록한 종목은 없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