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농구 팬 위한 ‘하나 농구 응원 적금’ 출시…최고 연 7.0% 금리

(사진제공=하나은행)

하나은행은 농구와 스포츠 팬들을 위한 ‘하나 농구 응원 적금’과 농구 특화 콘텐츠 ‘하나원큐 농구플레이(Play)’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1일 밝혔다.

이 적금은 비대면 전용 상품으로, 최고 연 7.0%(세전·기본금리 2.0%, 우대금리 5.0%) 금리를 제공한다. 총 5만 좌 한정으로 내년 2월 28일까지 판매하며, 만기일은 내년 5월 15일로 고정된다. 가입은 하나은행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 ‘하나원큐’를 통해 가능하다.

우대금리는 △최근 1년 내 하나은행 예·적금 미보유(1.7%) △하나은행 여자농구단의 정규리그 최종 순위(최대 1.0%) △‘하나원큐 농구Play’ 참여(최대 1.0%) △친구 초대 가입(최대 1.0%) △마케팅 동의(0.3%) 조건에 따라 제공된다. 하나은행은 하나 농구 응원 적금 판매 좌당 1000원을 유소년 농구선수 육성에 기부할 계획이다.

가입 고객 대상 이벤트도 진행한다. 다음 달 14일까지 가입자 중 추첨을 통해 △300만 하나머니 △여자농구단 유니폼 및 사인볼 △메가MGC커피 △BBQ 황금올리브 치킨 등을 증정한다.

하나 농구 응원 적금의 1호 가입자는 조용익 부천시장으로, 그는 “부천을 연고로 둔 하나은행 여자농구단의 선전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하나원큐 농구Play는 △버저비터 게임 성공 시 금리쿠폰·굿즈 응모권·원큐볼 지급 △여자프로농구·국가대표 경기 티켓 예매 △경기일정·하이라이트 제공 △홈경기 초대 이벤트 등 다양한 혜택을 담았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금융과 스포츠를 함께 즐기며 농구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스포츠 연계 상품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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