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태영 농협은행장이 전날 경기 의왕 통합IT센터를 찾아 비상대응체계 및 안전시스템을 긴급 점검했다. (사진제공=NH농협은행)
NH농협은행은 강태영 은행장이 추석 연휴를 앞두고 주요 거점 시설을 찾아 비상대응체계와 안전시스템을 점검했다고 1일 밝혔다.
농협은행에 따르면 강 행장은 전날 경기 의왕 통합IT센터와 서울 용산구 고객행복센터를 방문해 주요 설비와 안전 체계를 직접 살펴봤다. 특히 통합IT센터의 UPS(무정전 전원장치)실을 점검하며 화재 안전성이 높은 연축전지 설비 등을 확인했다. 통합IT센터는 명절 연휴 전후로 거래량이 집중되는 만큼 사전 시스템 점검과 인프라 증설을 완료했으며 거래 및 보안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비상근무 체계에 돌입한 상태다.
또한, 농협은행은 고향을 찾는 고객의 금융편의를 위해 10월 2~3일 이틀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중부고속도로 하남드림휴게소에서 이동점포를 운영해 신권 교환 및 인출 등의 금융서비스를 제공한다.
강 행장은 “장기간의 명절 연휴에도 고객들이 불편 없이 금융서비스를 이용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변함없는 신뢰와 성원을 보내주시는 고객님들을 위해 전 임직원은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