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디운동장 캠크닉존 운영… 친환경·지역상권 활성화도 함께
▲경기창작캠퍼스 ‘축제’ 현장모습. (경기문화재단)
이번 행사는 10월 4일과 18일 두 차례 진행되며, 서해안 선감도의 자연 속에서 전통연희공연과 교육프로그램, 친환경 체험이 함께 펼쳐진다.
전통연희집단 ‘범나비’가 준비한 풍물놀이, 사자놀이, 용기놀이 등은 관객 모두를 하나로 만드는 흥겨운 무대를 선사한다.
또한 철새 보호를 주제로 한 ‘노랑부리백로 관찰’, 수호신 만들기, 지역민 이야기 기록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도 마련돼 있다. 가족 단위 참가자를 위한 ‘캠크닉존’에서는 캠핑과 피크닉을 동시에 즐길 수 있고, 다회용 컵 사용과 영수증 인증 기념품 제공 등 친환경·지역상권 활성화 활동도 병행된다.
경기창작캠퍼스 관계자는 “이번 축제는 단순한 유희가 아닌 전통문화와 생태, 예술이 어우러진 융합 체험의 장으로, 도민과 예술인 모두가 공동체적 경험을 나누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