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부터 2900여명에 총 52억 원 전달

▲SPC그룹이 ‘SPC행복한장학금’ 장학생 150명에게 총 2억50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사진제공=SPC그룹)
SPC그룹이 올해 2학기 ‘SPC행복한장학금’ 장학생 150명에게 총 2억50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30일 밝혔다.
‘SPC행복한장학금’은 매장에서 일하는 청년들이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하자는 허영인 회장의 뜻에 따라 2012년부터 운영 중인 SPC그룹의 대표 사회공헌 사업이다.
SPC글부은 파리바게뜨 ·배스킨라빈스·던킨·파스쿠찌·쉐이크쉑 등 SPC그룹 계열 매장에서 일하는 아르바이트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대학 등록금을 지원한다.
작년부터는 사단법인 부스러기사랑나눔회의 추천을 받은 ‘가족돌봄청년’까지 지원 범위를 확대했다. 이번 학기에는 아르바이트생 120명과 가족돌봄청년 30명 등 총 150명이 장학생으로 선정됐다.
150명 모두는 전국 대학 평균 등록금(한국대학교육협의회 고시 기준)의 50%가 지급받게 되며, SPC그룹은 2012년부터 장학생 총 2927명에게 약 52억 원을 지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