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재교과서·천재교육, 2022 개정 교과서 189종 290책 합격

(사진제공=천재교과서·천재교육)

천재교과서와 천재교육은 교육부의 검정 심사에서 2022 개정 교육과정 초·중·고 전 과목 교과서 총 189종 290책이 합격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수치는 2025년도 심사에서 새롭게 합격한 초·중·고 교과서 34종 70책을 포함한 누적 결과다. 지난달 29일 발표된 중학교 2학년 국어·영어·수학·과학, 고등학교 일반·진로·융합 선택 과목에 이어 초등학교 5~6학년 수학·사회·과학·영어·음악 과목 등 9종 40책이 추가로 합격했다. 특히 초등은 기존 미술·체육·실과·사회과 부도 교과서와 함께 주요 교과까지 포함되며 학습 전반을 포괄하게 됐다.

천재교과서와 천재교육의 교과서는 자기 주도 학습, 창의융합, 프로젝트 학습에 최적화된 체계적 구성이 특징이다. 또한 교사용 지도서·전자책 등 다양한 교수지원 자료를 함께 제공해 교사들이 편리하고 효율적인 수업을 운영할 수 있도록 돕는다. 개발 단계에서는 현장 교사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실제 수업에서 필요한 내용과 방식을 구현했으며, 교과서 속 QR코드를 통해 다양한 추가 자료도 손쉽게 확인할 수 있다.

40여 년간 축적한 빅데이터와 인공지능(AI) 분석 도구를 활용해 텍스트 분량, 서체 크기, 여백 비율, 문장 구조 등을 검토하고 난이도를 조정하는 등 학습 효과를 높이는 연구를 이어가고 있다.

대표 교수학습지원 플랫폼 '천재 T셀파(티셀파)'는 교사들의 든든한 조력자로 자리 잡고 있다. T셀파는 2000여 명의 콘텐츠 전문 현장 교사가 직접 제작한 30만 건 이상의 수업 자료와 18만 문항의 검증된 빅데이터를 제공하며, AI 평가·분석 서비스와 다양한 에듀테크 도구로 수업의 질과 효율을 높인다.

천재교과서와 천재교육은 이번 교과서 합격을 기념해 천재 교과서 영상 댓글 이벤트도 진행한다. 다음달 14일까지 'AI 활용 천재 교과서 홍보 영상'을 시청한 뒤 감상평을 댓글로 남기면 참여할 수 있으며, 추첨을 통해 500명에게 커피 쿠폰을 증정한다.

박정과 천재교과서 대표는 "2022 개정 교육과정을 충실히 반영하고, 디지털 세대의 학습 특성을 고려해 쉽고 재미있으며 학습 부담이 적은 교과서를 개발한 점이 긍정적으로 평가받은 것 같다"며 "앞으로도 교수학습지원 플랫폼인 천재 T셀파를 통해 과목별 수업 자료와 디지털 수업 도구를 지속 확대해 현장의 수업 효율성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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