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태국서 열린 '제34회 TTG 어워드'서 명예의 전당 수상

▲TTG 다렌 응 아시아 대표(왼쪽)와 롯데관광개발 백현 대표이사 사장(가운데)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제공=롯데관광개발)
롯데관광개발이 14년 연속 TTG 어워드에서 수상했다.
롯데관광개발은 25일 태국 센트라 그랜드 앤 방콕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제34회 TTG 트래블 어워드'에서 명예의 전당(Hall of Fame)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TTG 트래블 어워드는 글로벌 여행 전문지 TTG가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여행 관련 우수 기업을 선정하는 시상식으로 명예의 전당은 10년 연속 최우수 여행사로 선정된 기업만 입성할 수 있다.
롯데관광개발은 2011년 첫 수상 이후 올해까지 14년 연속 선정되며 명예의 전당 자리를 유지했다.
롯데관광개발은 2010년부터 전세선 크루즈를 운영하며 국내 크루즈 산업을 주도하는 한편 지난해 프리미엄 여행 브랜드 'HIGH&'를 선보였다. 올해 5월에는 글로벌 선사 '코스타(Costa)'와 함께 일본 북해도, 상하이, 사세보를 기항하는 한중일 크루즈를 신규 취항할 예정이다.
시상식에 참석한 백현 롯데관광개발 대표이사 사장은 "소비자 만족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HIGH&(하이앤드)' 브랜드를 바탕으로 프리미엄 상품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무대에서 대한민국 관광산업의 위상을 높여갈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