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故 전유성 추모 동참⋯'할명수' 업로드 연기 "깊은 애도"

▲故 전유성. (뉴시스, 사진공동취재단 )

故 전유성이 사망한 가운데 후배 박명수도 애도에 동참했다.

26일 유튜브 채널 ‘할명수’는 게시글을 통해 “업로드 일정 변경을 안내해 드린다”라며 이날 업로드 예정이었던 225화를 오는 29일로 연기했다고 밝혔다.

제작진은 구독자에 양해를 구하면서 “깊은 애도의 마음을 표하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라고 故 전유성을 추모했다.

앞서 전날인 25일 오후 9시 5분경 ‘개그계 대부’ 전유성이 사망했다. 향년 76세. 고인은 폐기흉으로 입원 치료를 받고 있었다.

특히 그 전날인 24일 위독하다는 설이 돌기도 했으나 이에 전유성 측은 “병원에 입원한 것은 맞지만 위독한 것은 사실이 아니다”라며 “호흡이 어려워 산소마스크에 의지하고 있으나 의식은 있다”라고 밝혔다.

하지만 폐기흉 증세가 악화하며 입원 중이던 병원에서 생을 마감했다. 이에 평소 고인을 존경하던 후배 개그맨들은 물론 대중들은 안타까움과 함께 애도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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