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추석 선물 세트 가격이 낱개 구매보다 비싼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소비자원이 7월 18일부터 지난달 29일까지 제조업체 자사몰에서 판매하는 선물 세트 중 낱개로 구매가 가능 상품의 가격을 조사한 결과, 83.7%는 낱개보다 세트일 때 가격이 더 비쌌다.
16.3%만 세트로 구매하는 것이 더 저렴했다.
세부 품목별로 보면 통조림은 최소 10.6%에서 최대 34.5%의 가격 차이가 났으며 오일류는 최소 0.1%에서 최대는 무려 103.7%의 차이를 보였다.
혼합세트는 최소 2.5%에서 최대 41.3%의 차이가 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