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제약, 액상형 소염·진통제 ‘덱센펜연질캡슐’ 신제품 출시

환자 통증 유형, 상태에 맞춰 선택 가능 제품

▲'덱센펜연질캡슐' 제품 이미지.(경남제약 제공)

일반의약품 전문기업 경남제약은 통증별 적합한 성분으로 세분화한 제품 라인업을 확대해 신제품 ‘덱센펜연질캡슐’을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덱센펜연질캡슐은 덱시부프로펜 300mg을 주성분으로 한다. 이 제품은 성인 기준 1일 2~4회 경구 투여하고 1일 1200mg을 초과하지 않는 범위에서 사용 가능하다. 포장단위는 10캡슐로 제공된다.

또한 만성 다발성 관절염, 류마티스관절염, 강직척추염, 외상 및 수술 후 통증성 부종(부기), 염증, 통증과 발열을 수반하는 감염증 등 치료보조에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특히 덱시부프로펜은 기존 이부프로펜의 활성 성분을 분리해 만든 성분이다. 덱센펜연질캡슐은 액상형 연질캡슐로 제작돼 일반 정제 대비 흡수가 빠르고 목 넘김이 편안해 환자의 복용 편의성을 높였다.

경남제약 관계자는 “덱센펜연질캡슐은 환자가 자신의 통증 유형과 상태에 맞춰 보다 쉽게 선택 가능한 제품으로 안전성과 편의성을 동시에 갖춘 것이 특징”이라며 “앞으로도 소비자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하는 제품군 확대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남궁견 회장은 “환자 중심의 제품 개발을 지속해서 추진할 것”이라며 “통증 관리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의약품을 선보이는 것이 목표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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