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남식 한국소비자포럼 자문위원장(왼쪽)과 경남제약 HnB사업본부 최윤범 본부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경남제약 제공)
일반의약품 전문기업 경남제약은 비타민 C 브랜드 레모나가 ‘2025 올해의 브랜드 대상’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수상으로 레모나는 국내 ‘비타민 제제’ 부문에서 20년 연속 수상을 기록했다.
레모나는 1983년 8월 국내 최초 산제 비타민 C 제품으로 출시됐다. 이 제품은 40여 년간 꾸준한 인기를 이어오며 국민 건강과 함께 성장해 온 국내 대표 장수 브랜드다. 상큼한 레몬을 연상시키는 제품명과 특유의 노란색 패키지를 활용한 컬러 마케팅으로 흔들림 없는 브랜드 정체성을 확립했다는 점이 이번 수상의 배경으로 평가받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경남제약 관계자는 “레모나는 오랜 기간 국민의 사랑을 받아온 브랜드인 만큼 이번 수상으로 소비자와 함께 걸어온 시간의 가치를 인정받았다”며 “앞으로도 변함없는 품질과 브랜드 신뢰성으로 국민 건강을 지켜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남궁견 회장은 “레모나의 이번 20년 연속 수상은 고객 신뢰와 성원 덕분이라고 생각한다”며 “향후 더욱 믿을 수 있는 품질과 차별화된 마케팅으로 국민 건강을 책임지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