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뱅크웨어글로벌이 두나무가 네이버 계열사 편입된다는 소식 이후 관련 사업 수혜 기대감에 상승세다.
25일 오전 11시 15분 현재 뱅크웨어글로벌은 전일 대비 1080원(16.67%) 오른 7560원에 거래됐다.
이날 동아일보는 네이버가 최대주주로 있는 네이버파이낸셜(네이버페이)과 두나무가 포괄적 주식교환을 추진한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를 통해 두나무가 네이버파이낸셜의 100% 자회사로 거듭나 네이버그룹에 편입될 전망이다.
포괄적 주식교환은 서로 다른 두 기업이 주식을 맞바꾸면서 지배구조를 단일화하는 방식이다. 주식교환을 통해 한 회사가 존속지주사가 되고 다른 회사는 100% 자회사로 전환되는 구조다. 두 회사가 없어지고 새로운 기업이 만들어지는 합병과 달리 두 회사가 이전처럼 유지되면서 모기업과 자회사처럼 지배구조가 형성되는 개념으로 이해할 수 있다.
앞서 이달 2일 뱅크웨어글로벌은 네이버클라우드와 토큰증권(STO) 관련 블록체인 플랫폼 구축 사업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조각투자&토큰증권 패키지’ 사업을 공동 추진해 조각투자 및 STO 플랫폼 구축을 원하는 고객에게 원스톱 토탈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STO 플랫폼 사업 등록에 필요한 필수적인 컨설팅, 인프라 구축, 솔루션, 기술지원을 아우르는 통합 서비스를 구현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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