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증권은 '로보굴링'과 '연금굴링' 투자 고객을 대상으로 다음 달 13일까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로보굴링과 연금굴링은 상장지수펀드(ETF)를 활용해 포트폴리오를 자문해주는 서비스다.
구체적으로 삼성증권 굴링 서비스는 투자자에게 최적 포트폴리오를 제공해주는 일종의 로보 알고리즘 서비스다. 매월 운용보고서는 물론, 시장 상황에 따라 수시 및 정기로 상품 교체와 자산배분 비중 교체 등 리밸런싱(포트폴리오 재조정) 알림을 제공하며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해준다. 지난달 말 기준 누적 가입자는 14만6000명을 돌파했다.

이번 이벤트는 로보굴링과 연금굴링 두 가지 서비스에서 모두 동일하게 진행되지만, 이벤트 중복 참여는 할 수 없다.
고객은 해당 계좌에 33만 원 이상 3회 또는 100만 원 이상 순입금 및 투자 후, 경품 지급 시까지 잔액을 유지할 경우 인당 최대 1만 원에 해당하는 투자지원금을 지급받을 수 있다. 단, 실제 매매(투자)금액이 순입금 금액의 90% 이상일 경우 경품이 제공된다. 투자금액 확인은 모바일 앱 '엠팝(mPOP)'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가입 방법은 삼성증권 모바일 앱 '로보굴링'과 '연금저축로보굴링' 메뉴에서 확인할 수 있다. 더 자세한 내용은 엠팝을 참고하거나 삼성증권 패밀리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로보굴링은 단순한 포트폴리오 추천을 넘어 급변하는 투자 트렌드를 반영하는 것이 강점"이라며 "꾸준한 사후관리 등으로 고객 만족도가 높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