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반도건설 유보라의 플레이리스트 책자 및 AS보수 사진. (사진제공=반도건설)
반도건설이 입주 고객의 하자 민원 대응을 강화하기 위해 카툰 형식의 안내 책자 ‘유보라 플레이리스트 매뉴얼’을 발간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매뉴얼에는 하자 발생 시 A/S 접수 방법부터 접수 지연 시 활용 가능한 추가 절차, 소송으로 이어질 수 있는 상황에 대한 대응 방안까지 담겼다. 입주민들이 실제 하자 보수 절차를 쉽게 이해하고 불필요한 분쟁을 줄일 수 있도록 제작됐다.
하자 민원은 접수순서와 단지 여건에 따라 일정 대기 시간이 불가피해 입주민 불만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다. 이에 반도건설은 매뉴얼을 통해 불필요한 오해를 줄이고 시공사와의 원만한 합의를 통해 만족도 높은 서비스를 제공받는 방법을 안내한다. 또한 하자가 아니지만 입주민이 착각할 수 있는 사례를 정리해 꼭 필요한 가구부터 신속히 보수할 수 있도록 유도했다.
장주원 반도건설 CS팀장은 “입주 후 발생하는 하자 민원은 여러 이유로 지연되거나 마찰이 생기는 일이 많다”며 “단순히 분쟁을 야기하고 소송으로 대립하는 것보다 입주 고객님의 서비스에 대한 이해를 도와 원활하게 소통하기 위해서 이번 책자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고객님 입장에서 한 번 더 생각하고 보다 나은 A/S를 제공하여 고객이 만족할 수 있는 상생 CS 제공에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