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추석 맞아 수원페이 인센티브 20% 확대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1인당 보유 한도 100만원 유지

▲수원페이 (수원특례시)
수원시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10월 한달간 수원페이 인센티브를 20%로 확대한다.

22일 수원시에 따르면 인센티브 지급은 10월1일 오전 9시부터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 진행된다. 충전 한도는 50만 원으로, 최대 10만 원의 인센티브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수원페이는 경기지역화폐 애플리케이션과 오프라인 충전소에서 충전할 수 있으며, 1인당 보유 한도는 100만 원이다. 잔액을 사용해야 충전이 가능하다.

수원시는 올해부터 인센티브를 10%로 상향하고 충전한도를 30만원에서 50만원으로 확대했다. 특히 설과 추석이 있는 1월과 10월에는 인센티브를 20%까지 올려 시민 체감 혜택을 강화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이번 인센티브 확대가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지역상권 활성화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추석 연휴 기간 골목상권 소비가 크게 늘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