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식품·패션업계에서 신제품을 꾸준히 출시하고 있다. 바이오힐 보는 글로벌 트렌드 성분을 적용한 기초 화장품을 선보였고, 드파운드는 브랜드 론칭 10주년을 맞아 특별한 컬렉션을 준비했다. CJ제일제당과 대상은 육류를 가공한 식품 신제품을 선보였다.

화장품 브랜드 바이오힐 보는 광채·안티에이징 솔루션 ‘엔에이디 프리즈셀’ 라인을 새롭게 선보였다.
NAD(니코틴아마이드 아데닌 다이뉴클레오타이드)는 최근 글로벌 뷰티·헬스 업계에서 핵심 성분으로 부상하고 있다.
신규 라인업은 ‘엔에이디 프리즈셀 글로우 파워 세럼’과 ‘엔에이디 프리즈셀 글로우 필름 마스크’ 두 가지로 구성됐다. 99%의 고순도 NAD와 피부 밀도·탄력 관리에 효과적인 피부 구성 성분 5종, 피부 투명도를 높이는 나이아신아마이드와 글루타티온 2종 성분을 조합해 만든 바이오힐 보만의 독자적인 성분 ‘엔에이디 프리즈셀’이 적용됐다.
세럼은 고순도 99% NAD를 2000개의 캡슐에 담은 것이 특징이다. 피부에 윤기를 부여하고 밀도와 탄력을 개선하는 데 도움을 준다.바이오힐 보만의 NAD 리포젯 딜리버리 공법을 적용해 피부에 흡수가 어려웠던 NAD 성분의 한계를 극복했다. 이 공법은 99% 고순도 NAD를 피부 친화 인지질막으로 감싸고 피부 속까지 유효성분을 깊고 빠르게 전달한다.
마스크는 특허 공정을 거친 0.03mm 바이오 랩핑 필름이 피부 굴곡에 따라 얇게 밀착돼 광채막을 형성하는 효과를 준다.

CJ제일제당은 ‘CJ 자메이카 스타일(Style) 치킨’을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통다리와 통날개가 붙어 있는 몸통으로 구성된 형태로, 외식 및 배달 치킨 시장에서 선호도가 높은 ‘뼈 치킨(bone-in)’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집에서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제품이다.
신제품은 오븐 치킨만의 담백하고 고소한 맛을 바탕으로 자메이카 대표 양념인 저크소스에 블랙페퍼, 마늘, 고추를 넣어 개발한 CJ제일제당만의 특제소스를 발라 자메이카 치킨 특유의 ‘맵단짠(매콤·달달·짭짤)’ 맛이 특징이다.
기존 냉동치킨 제품들과 달리 트레이에 담겨 있어 별도의 그릇에 옮겨 담을 필요 없이 전자레인지로도 손쉽게 조리가 가능하다.

드파운드는 브랜드 론칭 10주년을 맞아 ‘콩트 로망티크' 컬렉션을 선보였다.
이번 컬렉션은 브랜드의 고유 정체성에 10주년이라는 의미를 담아 일상 속 따뜻하면서도 낭만적인 순간들을 표현했다. 의류와 가방, 액세서리 등 일상에서 편안하게 활용할 수 있는 아이템으로 구성됐다. 코튼과 니트, 플리스 등의 소재를 활용해 포근한 브랜드 감성을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10주년 컬렉션은 그래픽이 돋보이는 스티치 포인트 그래픽 티셔츠와 10주년 라벨 디테일의 볼드 스트라이프 럭비 티셔츠, 스티치 장식을 적용한 니트 카디건 등 다양한 의류 라인이 출시된다. 패딩 토트백은 스모크 자수 디테일로 클래식한 매력을 더했다.

대상 청정원은 직화 오븐에 구워 불맛과 육즙을 그대로 살린 신제품 ‘오븐에 구워 담백한 햄’을 출시했다.
신제품은 국내산 돈육을 83% 이상 함유했다. 240도 고온에서 짧은 시간 직화로 구워 겉면은 노릇하고, 육즙은 살려 속은 촉촉하고 부드럽다. 여기에 청정원만의 특제 비법 소스를 더해 은은한 불향과 깊은 감칠맛을 구현했다.
제품은 130g과 400g 두 가지 용량으로 출시됐다. 130g 소용량 제품은 한 끼 반찬이나 간단한 안주 메뉴로 활용하기 좋아 1~2인 가구에게 적합하고, 넉넉한 400g 용량의 제품은 가족 단위 식사나 손님맞이 상차림 음식, 명절 음식 등에 활용하기 좋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