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 평생 희망파트너” KB손해보험, ‘돌봄ㆍ상생’ 포용금융 실천

▲kB손해보험 본사 강남 사옥 전경. (KB손해보험 제공)

KB손해보험은 ‘국민의 평생 희망파트너’라는 비전을 바탕으로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있다. ‘돌봄’과 ‘상생’을 핵심 사회공헌 가치로 삼고 아동, 청년, 소상공인 등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맞춤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16일 KB손보에 따르면 저출생 문제의 주요 원인 중 하나로 지목되는 돌봄 공백을 해소하기 위한 활동을 꾸준히 진행 중이다. 2005년부터 시작된 ‘희망의 집짓기’는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하는 아동 가정에 친환경 리모델링을 통해 건강하고 안전한 생활 공간을 제공하는 사업이 대표적이다. 현재까지 55곳의 가정이 혜택을 받았다.

‘런런챌린지’는 시설 퇴소 후 자립해야 하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기술교육과 취업 지원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2021년부터 현재까지 64명의 청년이 이를 통해 경제적 자립을 달성하고 안정적인 생활 기반을 마련했다.

KB손보는 ‘365베이비케어키트’를 통해 미혼 한부모가정이 경제적 이유로 아동 양육을 포기하지 않도록 지원하고 있다. 여성 건강을 지키기 위한 ‘난소건강 바로알기 캠페인’도 시작해 돌봄 범위를 확장하고 있다. 최근에는 중증희귀질환 환우들이 안정적인 치료와 돌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승일희망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보험업과 연계한 돌봄 활동도 진행 중이다. ‘발달장애아동 정서 지원 캠프’는 ‘KB금쪽같은 자녀보험’ 초회보험료의 0.5%를 적립해 운영하며 발달장애 아동과 가족의 심리적 안정을 돕는다. 펫보험과 연계해 초회 보험료 건당 2500원을 적립해 정부 지원을 받지 못하는 사설 보호소의 유기동물을 지원하고 있다.

이달부터는 고객의 보험 가입과 기부를 연계한 ‘모바일 기부 포인트 제도’도 운영한다. 이 제도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내 고객이 기부할 수 있는 플랫폼을 구축하고 상품 가입 시 제공된 포인트를 고객이 원하는 사회공헌 사업에 직접 지원하는 사업이다.

KB손보는 경기 침체와 경영 환경 악화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취약계층을 위한 ‘상생’ 활동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화성시와 협력한 사회성과연계채권(SIB) 사업을 통해 청년 일자리 창출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지원하고 있으며 화재에 취약한 소상공인 점포 환경 개선을 위한 ‘안전한 점포 만들기’ 사업도 펼치고 있다. 영세 소상공인 가정의 자녀 학습 지원을 위해 신학기 학습 물품을 제공하며 실질적 교육 기회를 보장하고 있다.

최근에는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에게 건강한 식사를 제공하고 지역 소상공인과의 협력을 통해 상생의 가치를 실현하는 ‘어르신 한 달 한 상’사업도 진행하고 있다. 문화 향후 기회가 적은 아동 청소년을 위한 전시 관람 및 체험 교육 프로그램도 있다. 정서적 지원이 필요한 아동을 위한 ‘마음튼튼KIT’ 사업도 운영하며 마음돌봄 활동을 확대해나가고 있다.

KB손보는 해외에서도 돌봄과 상생의 가치를 전파하고 있다. 인도네시아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이륜차 안전모 지원’ 사업을 진행, 안전한 성장환경을 마련하고 현지기업과 협업해 안전모를 제작함으로써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KB손보는 소방공무원의 스트레스 해소와 심리적 안정을 위한 ‘심신 안정실’ 지원, 저소득 소외계층 아동 지원을 위한 ‘희망바자회’ 개최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며 국내외 사회적 가치 실현을 확대하고 있다.

KB손보 관계자는 “단순한 기부를 넘어 돌봄과 상생의 가치를 실현하고, 미래 세대와 지역사회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지원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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