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속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천의 중요성 재확인
▲하림 피오봉사단 12기 단체 사진. (사진제공=하림)
종합식품기업 하림은 자사 환경봉사단 ‘피오봉사단’이 국립세종수목원을 찾아 탄소중립 생활 실천의 중요성에 공감하고, 자연의 가치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고 15일 밝혔다.
국립세종수목원은 기후 변화와 국내외 생물다양성 감소에 대응하기 위해 다양한 기후대의 식물과 생태를 보존하고 있는 국내 최초의 도심형 수목원으로, 아이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참여형 해설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천 독려에 앞장서고 있다.
피오봉사단 가족들은 13일 먼저 국내 최대 규모의 식물 전시 온실에서 지중해, 열대 등 다양한 환경의 식물들을 살펴보며 기후변화 속 식물의 역할과 가치에 대해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아이들 눈높이에 맞춘 전문 도슨트의 해설과 함께 일상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기후위기 대응 방법에 대한 토론 등이 이어졌다.
직접 반려 허브식물을 심고 친환경 허브 오일도 만드는 자연 교감활동은 아이들의 큰 호응을 얻은 것으로 전해졌다.
피오봉사단은 2014년 창단 이후 올해로 12년째 이어오고 있는 하림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이다. 매년 초등학생 이하의 자녀가 있는 하림 소비자와 임직원 가족이 다양한 활동들을 함께하며, 친환경 생활 실천에 동참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