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NDF 1386.5/1386.9원, 2.6원 상승..러·폴 군사긴장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10일(현지시간) 트레이더들이 대화하고 있다. 뉴욕/로이터연합뉴스
역외환율이 상승했다. 러시아와 폴란드간 군사 긴장이 고조되면서 글로벌 시장에서 국제유가가 상승하고 달러화가 강세를 기록했기 때문이다.

10일(현지시간)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은 1386.5/1386.9원에 최종 호가되며 거래를 마쳤다. 이는 최근 1개월물 스왑포인트 -2.50원(서울외환중개 기준)을 감안하면 전장 현물환 종가(1386.6원, 오후 3시30분 기준) 대비 2.6원 오른 것이다.

달러·엔은 147.40엔을, 유로·달러는 1.1700달러를, 달러·위안은 7.1175위안을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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