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삼화페인트)
삼화페인트공업 컬러디자인센터는 2026년을 위한 올해의 컬러뉘앙스 키워드를 '라이드 타이드(Ride the Tide)'로 정하고 다섯 가지 컬러를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
라이드 타이드를 표현하는 다섯 가지 컬러는 스윗 콘(Sweet Corn), 윈터 스카이(Winter Sky), 피콕 그린(Peacock Green), 폰드 블루(Pond Blue), 피오나 피치(Piona Peach)다. 각 컬러는 상상력, 유연한 적응, 조화와 연결, 미지의 물결, 진정성 있는 신뢰를 의미한다.
라이드 타이드는 무경계한 물결 속에서 직관과 상상력으로 삶의 방향을 선택하고, 새로운 리듬을 느끼며 자신만의 항로와 속도를 만들어가는 과정이라는 설명이다.
이상희 삼화페인트 컬러디자인센터장은 "올해의 컬러뉘앙스란 한 해를 대표하는 상징적인 의미를 컬러에 담아 발표하는 것으로, 트렌드 컬러 변화의 흐름에서 중요하고 영향력이 있는 색채"라며 "전시, 제품 디자인, 공간 디자인, 그래픽 디자인 등 다양한 산업과 브랜드에서 올해의 컬러뉘앙스를 적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