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보] 트럼프 “조지아주 공장 단속, 한미관계 흔들지 않을 것”

“한국과 좋은 관계 유지하고 있어
단속 이후 진행 상황 직접 확인할 것”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뉴욕 라과디아공항에서 7일(현지시간)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뉴욕/로이터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조지아주에 있는 현대차그룹과 LG에너지솔루션의 합작 배터리 공장에서 300명가량의 한국인 노동자가 이민당국의 단속에 걸려 체포·구금된 사건과 관련해 이번 일로 한미 관계가 악화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7일(현지시간) US오픈 테니스 남자 결승전을 관람한 뒤 워싱턴D.C. 인근 앤드루스 합동기지로 돌아온 뒤 기자들과 만나 “우리는 한국과 매우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며 “이번 사건으로 한미 관계가 긴장될 일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단속 이후의 진행 상황을 직접 확인하겠다”고 덧붙였다.

트럼프 대통령이 이 사안에 대해 입장을 밝힌 것은 이번이 두 번째다. 앞서 5일에는 백악관에서 “내 생각에는 그들은 불법 체류자였다”며 “이민세관단속국(ICE)은 법에 따라 해야할 일을 한 것뿐”이라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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