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MBN '가보자GO' 캡처)
가수 아유미가 6개월 만에 초고속 결혼을 결심한 이유를 밝혔다.
6일 방송된 MBN ‘가보자고’ 시즌 5에서는 손담비, 이은형이 안정환, 제이쓴과 함께 아유이의 80평 자택을 방문했다.
이날 아유미는 “남편은 소개팅으로 만났다. 우리 멤버 중 한 명이 베이비 샤워를 했는데 그걸 개최하는 언니가 남자친구 없으면 소개했다”라며 “그때 온 사람이 지금의 남편”이라고 운을 뗐다.
이어 “처음 만났는데 너무 재밌었다. 이야기가 너무 잘 통하고 처음 만난 날 와인 3명을 마셨다”라며 “원래부터 알고 지낸 사람처럼 두근거림보다는 편안함이 있었다”라고 털어놨다.
아유미는 “그때부터 매일 만나면서 자연스럽게 결혼 이야기가 나왔다”라며 “서로 나이가 있으니 결혼하지 않을 거면 시간 낭비하지 말고 헤어지자고 이야기했다”라고 당시를 떠올렸다.
그러면서 “그렇게 마음을 확인하고 부모님을 소개했다. 그러고 나서 6개월 만에 결혼했다”라며 “부모님을 뵀을 때 너무 좋았다. 따뜻한 가정에서 자란 느낌이더라. 나에게도 그렇게 해줄 거라는 느낌이었다. 그래서 결혼에 대한 확신이 생겼다”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