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충청·남부 소나기 최대 60mm…찜통더위 여전

▲서울을 비롯한 중부지방에 소나기가 내리는 5월 16일 서울 중구 서울광장 인근에 우산을 쓴 시민들이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고이란 기자 photoeran@ (이투데이DB)
금요일인 5일 충청권과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찜통더위는 여전하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부터 밤 사이 충청권과 전라권, 경상서부내륙, 제주도에는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대전·세종·충남, 충북 5~40mm, 광주·전남, 전북 5~60mm, 경북남서내륙, 경남서부내륙 5~40mm, 제주도 5~40mm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20~26도, 낮최고기온은 28~34도가 되겠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4도, 인천 24도, 춘천 20도, 강릉 23도, 대전 23도, 전주 24도, 광주 25도, 대구 24도, 부산 25도, 제주 26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33도, 인천 32도, 춘천 32도, 강릉 30도, 대전 33도, 전주 34도, 광주 32도, 대구 33도, 부산 32도, 제주 32도다.

당분간 기온은 평년(최저 17~22℃, 최고 25~29℃)보다 높겠다. 특히, 남부지방과 제주도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전국 대부분 지역(동해안 제외)에 최고체감온도가 33도 안팎으로 오르면서 매우 덥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월환한 대기확산으로 전국 모든 지역에서 '좋음' 수준을 보이며 대기질이 청정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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