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 30주년 기념식 및 명예의전당 헌정식...가맹점주ㆍ협력업체ㆍ임직원과 함께해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그룹(제너시스BBQ)은 창립 30주년을 맞아 기념식을 열고, 2030년 전 세계 5만 개 매장 개설이란 비전과 미래 전략을 선포했다고 1일 밝혔다.
제너시스BBQ는 이날 전국 가맹점주와 협력업체, 임직원이 함께하며 30년의 발자취를 돌아봤다. 명예의 전당 헌정식도 가졌다. 서인성 부회장과 성인교 고문, 김단 사장 등이 새롭게 명예의 전당에 올랐다.
윤홍근 회장은 기념사에서 지난 30년간 IMF 외환위기, 글로벌 금융위기, 코로나19 팬데믹 등 숱한 위기 속에서도 BBQ가 성장할 수 있었던 원동력으로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BBQ DNA’와 ‘임직원과 가맹점주들의 헌신’을 강조하고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윤 회장은 “제너시스BBQ의 역사는 단순한 기업의 발자취가 아니라 모든 임직원과 패밀리(가맹점주)의 삶의 철학과 열정이 만들어낸 위대한 기적의 역사”라며 “오늘 BBQ가 세계 57개국에 진출한 글로벌 프랜차이즈로 성장한 것은 여러분 모두의 땀과 노력 덕분”이라고 말했다.
제너시스BBQ는 2018년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X) 선언 이후 인공지능(AI), 빅데이터, 글로벌 ERP(전사적 자원 관리) 시스템을 도입, 전 세계 매장 운영 효율성과 투명성을 높였다. SFA(현장지원시스템) 개편과 그룹웨어 통합을 통해 글로벌 소통·협업이 가능한 환경을 구축했다.
윤 회장은 “앞으로의 30년, 100년, 그리고 1000년을 향해 나아가기 위해 인류의 건강과 행복을 책임지는 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