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수시] 성균관대, 수시 2410명 선발…채용연계형 배터리학과 30명 모집

▲성균관대학교 자연과학캠퍼스 전경.

성균관대는 2026학년도 수시모집에서 2410명(58.2%)을 선발한다. 전형별 모집인원은 △학생부종합전형 1502명(36.3%) △학생부교과전형 416명(10%) △논술위주전형 386명(9.3%) △실기/실적(예체능) 106명(2.6%)이다.

2026년부터 삼성SDI와 함께 채용연계형 계약학과인 배터리학과를 신설하고 총 30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배터리학과는 탄탄한 과학적 기초와 배터리 관련 산업적 응용 능력을 동시에 갖춘 최고 수준의 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한다.

바이오신약·규제과학과도 신설돼 총 33명을 모집할 계획이다. 전형별 모집인원은 학생부종합전형 탐구형으로 12명, 학생부교과 학교장추천 5명, 정시 나군에서 16명이다.

글로벌융합학부는 올해부터 자유전공계열, 사범대학(교육학, 한문교육, 수학교육, 컴퓨터교육), 의예, 스포츠과학과와 함께 성균인재 전형으로 면접을 실시해 선발한다.1단계 학생부평가를 통해 사범대학과 스포츠과학과는 3배수 내외, 의예과는 6배수 내외, 자유전공계열과 글로벌융합학부는 5배수 내외의 면접 대상자를 선발하며, 2단계에서는 모두 인적성 면접을 진행한다.

논술위주전형은 언어형과 수리형으로 분리해 실시한다. 인문과학계열은 언어형으로만 선발하고 의예과, 약학과, 글로벌바이오메디컬공학과, 반도체융합공학과, 에너지학과, 반도체시스템공학과, 지능형소프트웨어학과는 수리형으로만 선발한다.

수능 최저학력기준은 국어, 수학, 영어, 탐구, 탐구 5과목 중 3개 과목의 등급 합 6등급 혹은 5등급 이내(모집단위 별 다른 기준 적용)로 전년과 동일하다.

▲홍문표 성균관대 입학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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