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획재정부. 조현호 기자 hyunho@
26일 기획재정부가 실시한 2500억원 규모 국고채 20년 지표물 입찰에서 낙찰금리는 최저 2.825%와 최고 2.865%로 갈렸다. 가중평균낙찰금리는 2.858%.
최저와 최고 낙찰금리가 달랐던 적은 2016년 12월 입찰(당시 최저 2.180%, 최고 2.210%) 이후 처음이다. 국고채 종목을 다른 연물로 확장하면 스플릿 기준이 변경된 초기였던 올 3월 국고채 3년물과 30년물에서 있었었다.
기재부 국채과 관계자는 “연초 스플릿 발생은 스플릿 기준을 낮추면서 혼선이 있었기 때문”이라며 “이번 경우는 아직 원인파악을 못하고 있다. 현재 원인 파악을 하고 있는 중”이라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