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생명, 정명훈 함께한 ‘노블리에 콘서트’⋯우수고객 6000명 초청

▲세계적인 마에스트로 정명훈과 박재홍 피아니스트, KBS교향악단이 이달 20일 서울 송파구 롯데콘서트홀에서 열린 '2025 교보 노블리에 콘서트'에서 관객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교보생명 제공)

교보생명이 특별한 클래식 공연으로 고객과 만났다.

교보생명은 이달 19일 서울예술의전당, 20일 롯데콘서트홀, 22일 부산콘서트홀 등 총 3회에 걸쳐 우수 고객 6000여 명을 초청해 ‘2025 교보 노블리에 콘서트’를 열었다고 25일 밝혔다.

콘서트 무대는 세계적인 마에스트로 정명훈 지휘자와 세계가 주목하는 차세대 피아니스트 박재홍이 KBS교향악단과의 협연으로 꾸며졌다. 박재홍 피아니스트는 “학창 시절 노블리에 콘서트를 관람했던 경험이 세계적인 연주자로의 꿈을 키우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조대규 교보생명 대표는 감사 인사와 연주곡 소개로 관객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는 “변함없는 성원과 사랑에 보답하고자 이번 콘서트를 준비했다”며 “교보생명은 평생 든든한 동반자로 함께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노블리에 콘서트는 교보생명의 우수고객 대상 '노블리에 서비스'의 대표 프로그램이다. 2012년부터 정명훈 마에스트로와 협업해 매년 국내 주요 도시에서 개최하며 클래식 대중화에 앞장서고 있다. 올해는 앞서 진행된 대구·대전·광주 공연을 포함해 총 6회에 걸쳐 1만여 명의 고객을 만났다.

한편 교보생명은 인문교양 강좌, 예술문화 체험, 자산관리 컨설팅 등으로 차별화된 고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포유 콘서트’, ‘살롱 드 교보’에 이어 올해는 대중음악 공연 ‘더플레이리스트’를 새롭게 선보였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가업 승계·세무 상담 같은 전통적 VIP 서비스에 더해 고객의 삶에 감동을 더하는 프로그램도 함께 제공하고자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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