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올레드 TV, 한국 단색화 거장 故 박서보 작품 담아낸다

박서보 화백 ‘묘법’, OLED TV로

▲LG전자는 내달 3일부터 나흘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세계적인 아트페어 '프리즈 서울 2025'에 참가해 한국 단색화의 거장 故 박서보 화백의 작품을 LG 올레드 TV를 통해 선보인다. 사진은 런던 피카딜리 광장에 위치한 대형 전광판에서 예고 영상을 상영하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LG전자)

LG전자가 다음 달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세계적인 아트페어 ‘프리즈 서울 2025’를 앞두고 국내외 대형 전광판에서 예고 영상을 선보인다.

24일 LG전자에 따르면 이번 예고 영상은 25일부터 9월 6일까지 런던 피카딜리 광장, 뉴욕 타임스스퀘어 등 해외 랜드마크 2곳과 서울 시청, 광화문에 위치한 전광판 2곳을 통해 송출된다.

영상은 한국 단색화의 거장 故 박서보 화백의 대표작품인 ‘묘법(描法, Ecriture)’ 연작 중 홍시색 작품이 LG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기술로 재탄생 된다는 메시지를 미디어아트로 표현했다. 작가가 자연에서 본 홍시의 강렬한 주황빛 색감과 한지를 밀어내 만들어진 독특한 질감이 화면 가득 펼쳐지며 지나가는 사람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LG전자는 이번 프리즈 서울에서 예고 영상 속 작품을 포함한 박서보 화백의 묘법 연작 회화(繪畫)와 이를 재해석한 미디어 아트 작품을 2025년형 LG 올레드 TV를 통해 선보일 예정이다. 관람객들은 LG 올레드 TV만의 깊이 있는 색 표현과 퍼펙트 블랙의 압도적 화질을 통해 박서보 화백 특유의 섬세한 디테일과 질감을 생생하게 감상할 수 있다.

▲LG전자는 내달 3일부터 나흘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세계적인 아트페어 '프리즈 서울 2025'에 참가해 한국 단색화의 거장 故 박서보 화백의 작품을 LG 올레드 TV를 통해 선보인다. 사진은 뉴욕 타임스스퀘어에 위치한 대형 전광판에서 예고 영상을 상영하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LG전자)

LG전자는 2021년부터 프리즈의 글로벌 파트너로 참가하며 ‘아티스트에게 영감을 주고, 예술 애호가들이 선호하는 올레드 TV’라는 브랜드 리더십을 공고히 하고 예술에 관심이 많은 고객과의 접점을 지속 확대하고 있다.

또 국립현대미술관(MMCA)과 파트너십을 맺고 올해부터 3년 동안 ‘MMCA x LG OLED 시리즈’ 전시를 후원하는 등 작품을 담는 디지털 캔버스이자 그 자체로 예술의 일부가 되는 LG 올레드 TV만의 혁신적인 가치를 알리고 문화 예술을 후원하는 ‘LG OLED ART’ 프로젝트를 지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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