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뗑킴 입고 잠실 달릴까” 롯데백화점, ‘2025 스타일런’ 참가자 모집

'마뗑킴’과 협업⋯스타일런 ‘컬래버레이션 러닝 키트’ 개발

▲서울시 송파구 일대에서 진행한 2024 스타일런 with 송파구 행사에서 달리고 있는 참가자들의 모습 (사진제공=롯데쇼핑)

롯데타운 잠실이 ‘스타일런’을 통해 국내 최대 러닝 타운으로 새 도약에 나선다.

롯데백화점은 이달 20일부터 롯데백화점몰을 통해 ‘2025 스타일런 with 송파구’ 참가 신청 접수를 받는다고 19일 밝혔다. 올해 모집 인원은 전년 대비 20% 늘린 6000명이다.

롯데백화점 스타일런은 2017년 이후 지난해까지 3만 명이 넘는 인원이 참여한 유통업계 최대 러닝 대회로, 올해부터 ‘프리미엄 러닝 컬쳐 플랫폼’으로 영역을 확장한다. 그 일환으로 글로벌 K패션 브랜드 ‘마뗑킴’과 협업을 진행한다.

올해 스타일런 참가자에게 제공되는 러닝 키트는 기존의 기능성 중심 구성에서 벗어나 마뗑킴 브랜드의 스타일과 스타일런의 에너지가 더해진 특별한 디자인으로 구성한 볼캡, 기능성 티셔츠, 타올 등이 제공된다. 또 행사 당일에는 ‘마뗑킴’ 브랜드 부스를 운영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를 공동 진행할 예정이다.

본 대회 시작 전에는 ‘스타일런 크루’ 등을 통해 대회 붐업에 나선다. 이달 25일부터 러닝에 관심이 있는 스타일런 크루를 모집해 본 대회 이전까지 잠실 및 인근 주요 러닝 코스를 달릴 예정이다. 또 4주 완주 클래스도 별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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