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장 기반 마련 목적”

▲무신사 로고. (사진제공=무신사)
국내 1위 패션 플랫폼 무신사가 기업공개(IPO)를 본격화 한다.
무신사는 18일 복수의 증권사를 대상으로 기업공개 주관사 선정과 관련한 입찰제안요청서(RFP)를 발송했다고 공식적으로 밝혔다.
무신사는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목적으로 IPO를 검토하고 있다는 입장이다. 앞서 박준모 무신사 대표는 6월 기자간담회에서 “상장 준비는 계획에 따라 차근차근 하고 있다”며 “조만간 주관사 선정 등을 진행할 것”이라고 언급한 바 있다.
무신사는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 1조2427억 원, 영업이익 1028억 원을 기록하며 ‘1조 클럽’ 입성과 동시에 흑자 전환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