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날씨] 전국이 흐리고 비…이틀간 강수량 서울 최대 120mm

▲<YONHAP PHOTO-4437> 변덕스러운 오늘의 날씨 (서울=연합뉴스) 이지은 기자 =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나 눈이 내린 15일 오후 서울 중구 덕수궁인근에서 시민이 우산을 쓰고 이동하고 있다. 2024.2.15 jieunlee@yna.co.kr/2024-02-15 14:36:31/<저작권자 ⓒ 1980-2024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연합뉴스)

13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리겠다.

남부지방은 새벽부터 오후 사이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이 있겠고 밤에는 대부분 지역에서 비가 그치겠다.

13일부터 이틀간 예상 강수량은 서울·경기 50∼120㎜, 인천·경기북부·서해5도 150㎜ 이상, 강원 내륙·산지 30∼100㎜, 강원 북부 동해안 10∼40㎜, 강원 중·남부 동해안 5∼20㎜다.

광주·전남, 부산·울산·경남, 대구·경북은 10∼80㎜(많은 곳 전남 해안 100㎜ 이상), 제주도 산지는 20∼60㎜의 비가 내리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22∼26도, 낮 최고기온은 27∼33도로 예보됐다.

비나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일시적으로 기온이 내려가겠으나, 최고체감온도가 남부지방 중심으로 33도 이상으로 올라 무덥겠다.

서해안과 중부내륙을 중심으로 바람이 순간 풍속 55㎞/h(15m/s) 안팎으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과 강수의 영향으로 전 권역이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바다 물결은 동해·서해·남해 앞바다에서 1.5∼3.5m로 매우 높게 일면서 풍랑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다.

또 대부분 해상에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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