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엔씨소프트, 2분기 깜짝 실적에 상승세⋯12%↑

엔씨소프트가 2분기 호실적을 거두면서 장초반 상승세다.

12일 오전 9시 11분 현재 엔씨소프트는 전 거래일 대비 12.10% 오른 22만7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엔씨소프트는 2분기 매출액이 3824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 영업이익이 151억 원으로 71% 상승했다고 공시했다.

지역별 매출은 한국 2448억 원, 아시아 691억 원, 북미·유럽 262억 원이다. 로열티 매출은 423억 원이다. 해외 및 로열티 매출의 비중은 전체 매출의 36%를 차지했다.

PC 게임 매출은 917억 원이다. 아이온은 신규 서버 출시 등의 영향으로 전 분기 대비 53% 성장한 130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모바일 게임 매출은 2190억 원이다. 리니지2M은 동남아시아로 글로벌 서비스 지역을 확장하며 전 분기 대비 27% 증가한 480억 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엔씨소프트는 올해 4분기에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기대작 '아이온2'를 선보일 예정이다. 아울러 대규모 MMO 개발력 고도화, 슈팅 및 서브컬처 장르 클러스터 구축 등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투자를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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