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찐코노미] GPT-5 견제하는 머스크, 2030년까지 테슬라 못 떠나는 소름돋는 이유

테슬라의 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CEO)에 대한 보상 패키지 승인 소식이 전해지며, 테슬라의 경영 안정성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번 결정으로 머스크는 2030년까지 테슬라에 몸 담게 될 전망이며, 이는 투자 신뢰도 향상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머스크는 2018년, CEO 월급 없이 회사 가치를 15배 이상 올리는 조건으로 보상 패키지를 약속받은 바 있습니다. 이후 17배의 가치 상승을 달성했음에도 소액 주주의 소송으로 지급이 무효화될 위기에 놓였었는데요.

이번 결정으로 원래 받기로 한 금액의 3분의 1을 먼저 지급하고, 추후 소송 결과에 따라 정산하기로 했습니다. 주주들은 그의 역할을 중요하게 판단해 보상 패키지 지급에 찬성한 것으로 보입니다.

머스크의 정치적 발언으로 인한 'CEO 리스크'도 꾸준히 제기되어 왔습니다. 하지만 최근에는 AI 프로젝트 등을 직접 챙기며 경영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특히 로보택시나 휴머노이드 로봇 등 미래 사업은 정부 규제와 밀접한 만큼, 그의 정치적 영향력이 중요한 요소로 작용할 것이라는 분석도 나오고 있습니다.

정치적 리스크는 존재하지만, 테슬라의 성장 잠재력을 고려할 때 장기적으로는 주가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입니다.

더 자세한 이야기는 찐코노미에서 만나보시죠.

▲강정수 박사가 찐코노미에 출연해 테슬라와 머스크에 대해 자세히 분석하고 있다 (이투데이TV '찐코노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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