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보 "장마 후 건조기 기능성 농자재 '뉴시스타칼'과 '크랙윈' 각광"

▲뉴시스타칼 제품 사진(누보 제공)

글로벌 농업기업 누보는 장마철을 지난 건조기 대응을 위한 칼슘 솔루션으로 ‘뉴시스타칼’과 ‘크랙윈’을 24일 제안했다. 두 제품은 작물 내 칼슘 흡수율이 급감하는 시기를 겨냥해, 조직 강화와 열과 예방, 그리고 저장 중 품질 유지에 효과적인 제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기후 변화로 인해 고온·건조한 날씨가 잦아지며 작물의 생리적 스트레스가 심화하고 있다. 특히 작물이 생장하는 시기 중 건조기가 시작될 무렵, 수분의 이동이 둔화하면서 칼슘과 같은 주요 영양소의 흡수도 어려워지는 문제가 발생한다. 이로 인해 과실의 갈라짐, 변형, 병해 발생 등이 빈번하게 나타나며 수확 후 저장성에도 악영향을 미친다.

칼슘은 작물 생리에서 세포벽을 단단하게 만들고 세포 간 결합을 강화하는 필수 미량요소로 조직을 물리적으로 지탱하고 병해에 대한 저항성을 높이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 그러나 칼슘은 작물 내에서 이동성이 낮아 생육기 후반기, 특히 건조 시기에는 결핍이 쉽게 발생하기 때문에, 이 시기의 적절한 칼슘 공급은 작물 품질을 결정짓는 중요한 요소다.

뉴시스타칼은 칼슘과 아인산, 칼리가 함유된 제품으로 작물 생육 전반에 걸쳐 지속적이고 균일한 칼슘 공급을 가능하게 한다. 특히 아인산, 칼리, 칼슘의 효과로 작물의 웃자람을 경감시키는데 도움을 주며 아인산염의 작용으로 외부 독성에 대한 방어기작으로 생성되는 파이토알렉신의 형성에 도움을 준다.

▲크랙윈 제품 사진(누보제공)

크랙윈은 고온과 건조로 인해 발생하는 과실의 열과 현상과 조직 붕괴를 예방하기 위한 제품이다. 천연 특수 아미노산과 칼슘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세포막을 안정화시키고 수분 손실을 줄이는 데 도움을 주며, 특히 과실 수확 후 저장성 및 품질 향상에 도움을 준다. 크랙윈은 단순한 칼슘 공급제를 넘어, 건조 스트레스로 인한 작물 손상을 최소화하는 기능성 제품으로 주목받고 있다고 한다.

누보 관계자는 “기상 변화가 심해지면서 칼슘과 수분 조절 능력은 작물 품질 유지의 핵심 조건이 됐다”며 “뉴시스타칼과 크랙윈은 이러한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맞춤형 제품으로, 작물 생산성과 시장 경쟁력 모두를 높이는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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