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시계획가협회, '이재명 정부 국토균형발전 정책 조망 포럼' 개최

▲한국도시계획가협회 로고.

한국도시계획가협회가 25일 오후 3시부터 서울시립대학교 100주년 기념관에서 ‘새 정부 국토 균형 발전 정책과 도시계획가의 역할 및 과제’를 주제로 전문가 포럼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서울, 인천, 수원, 대구, 대전, 광주, 충청, 전남, 전북, 부산지역의 전문가들이 발제자 및 토론자로 참여하여 이재명 정부의 국토 균형발전 정책 방향을 조망하고 변화하는 도시 환경 속에서 도시계획가의 역할과 전문성을 재정립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1부에서는 김륜희 LH연구원 연구위원이 ‘새 정부의 국토 균형발전 정책 방향’을 주제로 발제에 나선다. 이승일 서울시립대 교수(한국도시계획가협회 회장)가 좌장을 맡고, 권일(한국교통대), 김성길(공주대), 김성진(성도이앤씨), 나강열(전남연구원), 전경희(도시경영연구소), 허정문(수원도시공사) 등 각 지역을 대표하는 전문가들이 토론을 이어간다.

2부에서는 황지욱 전북대 교수가 ‘도시계획가, 그는 누구인가?’를 주제로 발표한다. 좌장은 김선아 스페이싱엔지니어링건축사사무소 대표가 맡는다.

토론에는 권용일(대구한의대), 정성구(도시문화집단CS), 정재욱(인천도시재생연구원), 최민성(델코리얼티그룹), 한상훈(중원대), 한영숙(싸이트플래닝건축사사무소) 대표 등이 참여한다.

한국도시계획가협회 관계자는 “이번 포럼은 도시계획 실무자, 학계, 공공기관 및 연구자 간의 협업과 지식 교류를 촉진하며 도시계획 전문가의 사회적 위상을 재정립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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