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올리브영, 오프라인 구매 고객 4명 중 1명이 ‘외국인’

올 상반기 방한 외국인 10명 중 8명 이상 올리브영 찾아

매출의 26.4%...외국인 관광객 ‘한국 필수 쇼핑 코스’ 입증
올리브영 전국 110여 매장 ‘글로벌관광상권’ 특별관리

▲외국인 관광객들이 글로벌 특화 매장인 ‘올리브영 명동 타운’에서 계산대로 향하고 있다. (사진제공=CJ올리브영)

CJ올리브영(올리브영)이 올해 상반기 오프라인 매장의 외국인 매출 비중이 26.4%를 기록하며 외국인 관광객의 필수 방문코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올리브영은 엔데믹이 시작된 2023년 상반기까지만 해도 글로벌 택스프리(GTF) 서비스를 통해 부가세를 환급 받은 오프라인 매장의 외국인 매출 비중이 한 자릿수였지만, 이후 방한 외국인이 늘었다고 설명했다.

올해 상반기 기준 방한 외국인 10명 중 8명은 올리브영을 찾았다. 한국관광데이터 랩 집계에 따르면 올해 1~5월 약 720만6700명이 한국을 방문했는데, 같은 기간 올리브영에서 구매한 외국인 고객 수는 596만2700여 명으로 80%를 넘었다.

특히 올리브영은 관광객 수요에 맞춘 매장운영 전략이 유효하다고 분석했다. 올리브영은 서울 명동·홍대·강남 등지와 부산, 제주 등 전국 110여 개 매장을 ‘올리브영 글로벌관광상권’으로 지정해 특별관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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