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방위백서, 21년째 '독도는 일본땅'

(사진제공=서경덕 교수팀)
일본 정부가 15일 발표한 '방위백서'에서 독도를 자국 고유 영토라 주장하며 21년째 억지 주장을 반복했다. 백서는 한국을 협력해야 할 중요한 이웃이라 표현했지만 독도 주변을 자국 영해로 표시하는 지도도 그대로 실었다. 북한·러시아 간 군사 협력에 주목하며 핵·미사일 기술 이전 가능성을 우려했고 중국은 ‘최대 전략적 도전’으로 규정하며 동맹과의 공조를 강조했다.

일본 정부가 15일 발표한 '방위백서'에서 독도를 자국 고유 영토라 주장하며 21년째 억지 주장을 반복했다. 백서는 한국을 협력해야 할 중요한 이웃이라 표현했지만 독도 주변을 자국 영해로 표시하는 지도도 그대로 실었다. 북한·러시아 간 군사 협력에 주목하며 핵·미사일 기술 이전 가능성을 우려했고 중국은 ‘최대 전략적 도전’으로 규정하며 동맹과의 공조를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