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덕수 원장, ‘안전 우선’ 리더십…현장 중심 체험훈련 직접 챙겼다

이번 교육은 ‘국민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것은 국가의 최우선 책무’라는 정부 기조에 따라, 임직원의 안전의식 제고와 실제 재난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박덕수 원장의 지시로 마련됐다.
체험 프로그램은 △소화기 및 완강기 사용법 △화재 진압 훈련 △지진·풍수해 등 자연재난 대응 △대중교통 사고 시 행동요령 등으로 구성됐으며, 전 과정을 실감형으로 진행해 현장감을 더했다.
교육에 참여한 직원들은 “보다 체계적인 대응 방법을 익힐 수 있었다”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개발원은 이번 교육이 지역사회와의 협력으로 이뤄진 두 번째 안전 교육 사례라고 설명했다. 6월에는 마포소방서와 협업해 청사 내 임직원 400여 명을 대상으로 화재 대피 및 심폐소생술 훈련을 실시한 바 있다.
전국 지자체의 행정·재정·세정 등 공통정보 시스템과 지역클라우드센터를 운영하는 개발원은 시스템 안정성과 재난대응 체계 모두에 대한 철저한 준비가 요구되는 기관이다.
이에 따라 박덕수 원장을 중심으로 화재·정전·침수·시스템장애 등 다양한 위기 상황에 대비한 비상대응체계를 정기적으로 점검 중이다.
특히 5월에는 제21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전국 시스템 및 기반시설을 대상으로 전면 안전점검을 시행했다.
당시 원장을 포함한 간부진이 직접 전력 이중화설비, UPS(무정전전원장치), 비상발전기, AI기반 보안관제시스템 등의 운영상태를 점검하고, 실제 상황을 가정한 모의훈련도 병행했다.
개발원은 향후에도 지역사회와 협력한 재난안전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하고, 임직원의 현장 대응 역량 강화와 시스템 운영 연속성 확보를 위한 노력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박덕수 원장은 “공공기관의 역할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책임지는 데 있다”며 “앞으로도 기관장이 직접 앞장서 실효성 있는 훈련과 점검을 지속하겠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