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 인천공항 주기장에 휴게용 카라반 도입⋯혹서기 임직원 안전관리 총력

▲김이배 제주항공 대표이사(사진 맨 오른쪽 뒤)가 14일 인천국제공항 주기장에 도입한 휴게용 카라반에서 현장관리감독자와 안전보건담당자 등 실무진들과 함께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사진=제주항공)

제주항공은 항공기 정비사들이 시원하고 쾌적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최근 인천국제공항 주기장에 휴게용 카라반(사진)을 도입했다고 15일 밝혔다.

제주항공 안전보건관리(총괄)책임자인 김이배 대표이사는 전날 인천국제공항에서 안전보건담당자 및 현장관리감독자들과 함께 작업 현장을 찾아 시설물 등 작업 환경을 점검하고 현장 직원들을 만나 각종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개선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태양광 패널 장착을 통한 자립형 전력 공급 등 에너지 효율성까지 고려한 카라반 내부에는 에어컨부터 냉장고, 테이블, 전자레인지 등 휴식에 필요한 기본 시설이 마련됐고, 기초 서류 작업 등도 가능하도록 했다.

특히 휴게용 카라반 설계 단계에서 실제 사용자인 현업 정비 담당자들과 충분한 소통을 통해 현장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 함께 현장 실사도 진행하며 실용성을 한층 높이는 등 현장 정비 여건을 실질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공간으로 제작됐다.

제주항공은 김포국제공항에도 곧 휴게용 카라반을 도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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