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전망부터 올해 채용 트렌드 등 실무 중심 정보 전달

▲지난달 26일 서울 노원구 서울북부고용복지플러스센터 2층 교육실에서 ‘청년 취업 Cheer up!+ 제약ㆍ바이오 기업 취업 준비 전략’ 특강이 개최됐다. (사진=성신여자대학교)
성신여자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고용노동부 서울북부고용복지플러스센터와 함께 최근 ‘청년 취업 Cheer up!+ 제약ㆍ바이오 기업 취업 준비 전략’ 특강을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청년 취업 Cheer up!+’는 서울 북부권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와 서울북부고용복지플러스센터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청년 대상 고용지원 프로그램으로 구직 의욕 고취, 직무 이해도 제고, 커리어 설계 및 구직 역량 강화를 목표로 운영된다.
성신여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2022년부터 거점형 사업을 운영하며 지역 청년을 위한 다양한 진로·취업 지원 활동을 전개해오고 있다. 이번 특강에서는 제약ㆍ바이오 산업의 전반적인 흐름과 올해 채용 트렌드, 의약품 전 주기별 직무 소개 및 취업 전략 등 실무 중심의 정보를 종합적으로 다루며 현장감 있는 정보를 제공했다.
특강에 참석한 청년들은 막연했던 진로 계획을 구체화하고 자신에게 맞는 직무를 탐색하는 데 큰 도움을 받았다고 전했다. 일부 참여자는 “현업에 기반한 설명을 통해 취업 준비의 방향이 뚜렷해졌다”는 소감을 밝히는 등 긍정적인 반응이 이어졌다.
이채영 성신여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은 “이번 특강을 통해 청년들이 미래 유망 분야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전략적으로 진로를 준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산업 수요와 채용 시장 변화에 발 빠르게 대응하며 청년 취업 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