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안전공사, 폭염 대비 특별점검…“노후 쉼터 전기안전 강화”

전기안전공사, 폭염 대비 특별점검…“노후 쉼터 전기안전 강화” 전주시·청년자율방재단과 캠페인 병행…재난구호기금도 전달

▲지난달 30일 한국전기안전공사와 전북 전주시 자율방재단 등 관계자들이 자립준비청년과 이재민 지원을 위한 재난구호기금을 전달한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가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전기 안전점검과 시민 홍보 활동에 나섰다.

전기안전공사는 지난달 30일 전주시와 함께 관내 노후 무더위쉼터를 대상으로 전기시설 특별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최근 폭염 일수 증가와 온열질환자 급증 추세에 따른 선제적 대응 차원에서 추진됐다.

공사는 특히 여름철 고장 위험이 높은 노후 시설을 집중 점검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무더위쉼터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전기안전공사는 전주시, 청년자율방재단과 함께 유동인구 밀집 지역에서 ‘폭염 시 국민행동요령’ 홍보 캠페인도 진행했다. 아울러 자립준비청년과 이재민 지원을 위한 재난구호기금도 전달했다.

남화영 전기안전공사 사장은 “폭염 피해는 예방이 가능한 재난”이라며 “이번 캠페인으로 시민들이 폭염 대응 요령을 숙지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돕고, 특별 안전점검으로 안전한 지역사회 구축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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