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운용 'RISE 글로벌원자력 ETF' 순자산 2000억 돌파

(KB자산운용)

KB자산운용의 원자력 테마 상장지수펀드(ETF)인 'RISE 글로벌원자력 ETF'가 순자산 2000억 원을 돌파했다고 27일 밝혔다.

최근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전기차 등 첨단 산업의 급성장으로 전 세계 전력 수요가 폭증하면서 에너지 시장의 판도가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원자력 발전은 친환경적이면서도 안정적인 '미래 에너지'로 재조명받고 있다.

KB자산운용이 2022년 출시한 'RISE 글로벌원자력 ETF'는 국내에서 처음 선보인 글로벌 원자력 밸류체인 투자 ETF 상품이다.

기초지수는 'iSelect 글로벌원자력 지수'로, 원전 관련 기업 중 시가총액이 1억 달러 이상이면서 60일 평균 거래대금이 30만 달러를 웃도는 유동성 확보 기업들만 담는 게 특징이다.

주요 편입 종목으로는 미국 최대 원전 운영사 '콘스텔레이션 에너지'(21.08%), 세계 1위 우라늄 생산기업 '카메코'(19.79%), 국내 대표 원전 기자재 기업 '두산에너빌리티'(16.31%) 등이 있다.

이외에도 소형모듈원전(SMR) 기술의 상용화를 주도하는 '뉴스케일파워', '오클로', 원전 건설 분야의 '현대건설', 'HD현대일렉트릭', 자동화 및 부품 전문 기업 'LS일렉트릭', 우라늄 채굴 및 공급 기업인 '넥스젠에너지', '우라늄에너지' 등 원자력 밸류체인을 폭넓게 아우르는 포트폴리오를 갖추고 있다.

RISE 글로벌원자력 ETF는 이처럼 글로벌 기업(70%)과 국내 기업(30%)을 균형 있게 담아 리스크 분산 효과가 뛰어나며, 수익성 측면에서도 우수한 성과를 자랑한다.

26일 펀드평가사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RISE 글로벌원자력 ETF의 최근 3개월 수익률은 56.01%로, 325개 해외주식형 ETF 중 가장 좋은 성과를 기록 중이다. 1년, 2년 수익률도 각각 72.47%, 186.77%로 매우 우수하다.

노아름 KB자산운용 ETF사업본부장은 "AI 및 데이터센터의 전력 수요 급증, SMR 기술 상용화 가능성 확대, 우라늄 가격 급등 등으로 원자력 산업의 장기 성장성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며 "RISE 글로벌원자력 ETF는 미국과 캐나다, 한국 등 원자력 선도국의 핵심 기업에 균형 있게 투자할 수 있다는 점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가진 상품"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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