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발전, 5기 서포터즈 ‘그래서부지런’ 출범…국민 소통 강화

대학생·일반인 16명 선발…6개월간 홍보 콘텐츠 제작 참여

▲한국서부발전 5기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서포터즈 ‘그래서부지런’ 관계자들이 13일 김포발전본부에서 발대식을 열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서부발전)

한국서부발전이 5기 SNS 서포터즈 ‘그래서부지런’을 출범, 국민과의 소통을 확대한다.

서부발전은 13일 김포발전본부에서 5기 SNS 서포터즈 발대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고 16일 밝혔다.

올해 선발된 서포터즈는 대학생과 일반인 등 16명으로, 다양한 연령과 직업, 지역을 대표하는 참가자들이 참여했다.

서포터즈는 앞으로 6개월 동안 서부발전의 주요 행사 취재, 발전·건설본부 소개, 인근 명소 탐방 등 다양한 주제의 홍보 콘텐츠를 제작할 예정이다. 제작된 콘텐츠는 서부발전 공식 블로그, 유튜브,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을 통해 대국민 소통에 활용된다.

이날 발대식에는 서포터즈와 서부발전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위촉장 수여, 운영 계획 소개, 홍보 동영상 시청, 오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어 서포터즈들은 국내 최초로 한국형 가스터빈을 장착한 김포발전본부 현장을 직접 둘러보며 발전 설비와 운영 현황을 체험했다.

서부발전은 앞으로 활동 점검 회의를 통해 우수 서포터즈를 선정·포상하는 등 다양한 지원 방안을 마련해 운영 내실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서부발전 관계자는 “우리 회사의 홍보 메신저 역할을 담당하게 될 서포터즈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서포터즈의 열정과 창의적인 시각으로 서부발전의 다양한 성과가 국민들에게 친근하게 전달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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