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자 안전·의료질 모두 잡은 안양 윌스기념병원, 2029년까지 인증 유지

보건복지부 4주기 의료기관 인증 쾌거…4회 연속 획득

(안양윌스기념병원)
안양윌스기념병원은 보건복지부 '4주기 인증기관 인증'을 획득했다고 9일 밝혔다.

의료기관 인증은 보건복지부가 병원급 이상의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병원 내 환자의 안전과 의료 서비스의 질 향상을 위해 운영 실태를 종합적으로 평가한 후 일정 기준 이상을 충족하는 의료기관에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안양 윌스기념병원은 3월 보건복지부로부터 의료기관 인증 평가를 위한 현장 조사와 서류 심사를 받았다.

평가는 △환자 안전 보장 활동 △환자 진료 체계 △질 향상 활동 △진료 지원 체계 △성과 관리 체계 등 총 4개 영역과 92개 기준, 507개 조사 항목에 대해 종합적으로 진행됐으며, 전반적으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안양 윌스기념병원은 지난 2013년 1주기 인증을 시작으로 2017년 2주기, 2021년 3주기 인증을 차례로 획득한 데 이어, 이번 4주기 인증까지 연속으로 달성함으로써 총 4회 연속 의료기관 인증을 획득했다.

인증은 획득한 시점부터 4년간 유효하며, 안양 윌스기념병원은 2029년 6월까지 인증을 유지한다.

안양 윌스기념병원은 이번 인증을 계기로 선도 의료기관으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하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의료기관으로서의 공공성과 사회적 책임을 다할 계획이다.

이동찬 안양 윌스기념병원 병원장은 "이번 4주기 의료기관 인증은 단순한 절차를 넘어, 우리 병원이 환자 중심의 진료 철학과 체계적인 의료 품질 관리 시스템을 일관되게 실천해 온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안양 윌스기념병원은 척추 분야를 선도하는 전문병원으로서의 사명감과 책임감을 느끼고, 임상 전문성과 환자 중심의 가치를 조화롭게 발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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