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SF 애니메이션 '이 별에 필요한' 공개
6월 1일 박보검ㆍ김소현 주연 '굿보이' 선봬
30일에는 코믹 드라마 '노무사 노무진' 론칭
‘사건 수사대 Q'ㆍ'넷플리스 투둠 2025'도
넷플릭스가 첫 번째 한국 애니메이션 영화를 공개해 관심이 쏠린다.
▲'이 별에 필요한'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넷플릭스)
31일 정보기술(IT) 업계에 따르면 넷플릭스는 30일 로맨스 공상과학(SF) 애니메이션 영화인 '이 별에 필요한'을 선보였다. 2050년 서울, 화성 탐사를 꿈꾸는 우주인 ‘난영’과 뮤지션의 꿈을 접어둔 ‘제이’가 만나 꿈과 사랑을 향해 나가는 로맨스를 그린 작품이다. 넷플릭스 영화 승리호, 드라마 정년이 등의 김태리가 난영의 목소리를 연기했으며 넷플릭스 시리즈 약한영웅 Class 1, 영화 청설 등의 홍경이 제이의 목소리를 맡았다. 이 애니메이션 영화는 한국 애니메이션계 뉴웨이브의 중심인 한지원 감독의 독보적인 무드가 담겼다.
▲'굿 보이'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넷플릭스)
6월 1일에는 코믹 액션 청춘 수사극 '굿보이'가 공개될 예정이다. 특채로 경찰이 된 메달리스트들이 메달 대신 경찰 신분증을 목에 걸고 비양심과 반칙이 판치는 세상에 맞서 싸우는 이야기를 그려냈다. 탁월한 운동 능력을 자랑하는 강력 특수팀이 폭력과 범죄가 난무하는 세상에 맞서 싸우며 정의로운 활약을 보여줄 예정이다. 넷플릭스 시리즈 폭싹 속았수다, 영화 원더랜드 등의 박보검이 동주 역을 맡았으며 넷플릭스 시리즈 좋아하면 울리는, 드라마 우연일까? 등의 김소현이 한나 역을 연기한다.
▲'노무사 노무진'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넷플릭스)
30일에는 코믹 판타지 활극 '노무사 노무진'도 공개됐다. 유령 보는 노무사의 좌충우돌 노동 문제 해결기를 담아낸 사회 고발 팀플레이 드라마다. 드라마 일타 스캔들, 슬기로운 의사생활 등의 정경호가 노무진 역을, 드라마 반짝이는 워터멜론, 사내맞선 등의 설인아가 희주 역을, 드라마 무인도의 디바, 조선변호사의 차학연이 견우 역을 맡아 코믹한 케미스트리를 선보인다.
▲'사건수사대Q'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넷플릭스)
스릴러 드라마 '사건수사대 Q'도 넷플릭스에서 감상할 수 있다. 사건수사대Q는 거침없고 직설적이지만 뛰어난 능력을 갖춘 형사 ‘칼 모크’가 미제 사건 전담 부서 ‘사건수사대 Q’의 수장이 되어 팀원들과 함께 에든버러 전역의 미제 사건을 파헤치기 시작하는 작품이다. 영화 애비게일, 킹스맨: 퍼스트 에이전시 등의 매튜 구드가 칼 모크 역을 맡아 새로운 모습을 선보인다. 여기에 넷플릭스 시리즈 퀸스 갬빗의 스콧 프랭크 감독이 연출과 각본을 모두 맡아 인물 간의 심리를 섬세하게 묘사해냈다.
▲‘넷플릭스 투둠 2025: 라이브 이벤트'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넷플릭스)
6월 1일에는 ‘넷플릭스 투둠 2025: 라이브 이벤트'도 시청 가능하다. 프랑켄슈타인의 기예르모 델 토로 감독과 오스카 아이작, 미아 고스, 웬즈데이 시즌2의 제나 오르테가, 기묘한 이야기 시즌5의 밀리 바비 브라운 등 넷플릭스 대표 작품들을 빛낸 스타들이 참석을 예고했다. 넷플릭스에서 가장 사랑받은 시리즈이자 마지막 시즌3 공개를 앞두고 있는 오징어 게임의 이정재부터 이병헌, 박성훈, 강애심, 최승현까지 글로벌 팬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로스앤젤레스 기아 포럼(Kia Forum)에서 열리는 넷플릭스 투둠 2025: 라이브 이벤트는 한국 시간으로 6월 1일 오전 9시에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에 라이브 스트리밍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