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구 서울광장 인근에 우산을 쓴 시민들이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고이란 기자 photoeran@
목요일인 29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오후부터 저녁 사이에 내륙을 중심으로 곳곳에 소나기가 내리겠다.
예상 강수량은 5~40㎜다. 돌풍과 벼락, 우박을 동반하거나 시간당 10㎜ 안팎으로 다소 강한 비가 쏟아질 수 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2∼16도, 낮 최고기온은 19∼28도로 예보됐다. 당분간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5도 내외로 크겠으니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미세먼지 농도는 서울과 경기 남부 지역에서는 종일 '나쁨' 수준을 보일 것으로 예보됐으며, 그 외 지역은 '좋음'에서 '보통'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인천과 경기 북부는 오전 중에 '나쁨' 수준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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