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섬 ‘키스 서울’, 1년 만에 40만 명 찾아 ‘성수 핫플’ 등극

한섬 신규 고객 유입에도 기여

▲미국 럭셔리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키스의 국내 첫 플래그십스토어 ‘키스 서울(Kith Seoul)’ (사진제공=한섬)

한섬은 라이프스타일 편집숍 ‘키스 서울(Kith Seoul)’이 지난해 5월 오픈 이후 하루 평균 1000명 이상 고객이 방문하며 1년 만에 누적 방문객 40만 명을 넘어섰다고 27일 밝혔다.

서울 성수동에 있는 키스 서울은 키스가 캐나다, 영국, 프랑스, 일본에 이어 5번째 국가에서 선보인 글로벌 스토어로 영업면적은 전 세계 키스 매장 중 가장 크다. 인기 한정판 상품 소싱 능력과 다양한 글로벌 브랜드와 협업한 컬래버 제품군, 테라스 공간을 보유한 식음료 공간 등이 특징이다.

키스 서울의 구매 고객 평균 연령은 34.1세로 한섬 전체 브랜드 평균(39.9세)보다 5세 이상 낮게 나타났다. 키스 서울은 한섬의 신규 고객 유입에도 크게 기여한 것으로 평가된다.

한섬은 키스 서울 오픈 1주년을 맞아 국내 고객 수요에 보다 더 최적화된 공간 구성과 상품 운영 방식을 적용하기 위해 이달 중순부터 매장 리뉴얼에 들어갔다. EQL·무이·톰그레이하운드 등 한섬 자체 편집숍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상품 소싱 및 운영 전략도 더욱 정교화한다는 계획이다.

한섬 관계자는 “오픈 전부터 큰 관심을 받았던 키스 서울이 1년 만에 ‘패션 성지’ 성수동 내에서도 가장 주목받는 공간으로 자리 잡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제품 소싱을 통해 차별화된 패션·문화 공간으로 발돋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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