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 테바와 ‘투즈뉴’ 유럽 내 상업화 라이선스 및 공급 계약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 CI. (사진제공=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는 글로벌 바이오제약기업 테바 파마슈티컬의 자회사 테바 파마슈티컬 인터내셔널 GmbH(테바)와 투즈뉴(성분명 트라스투주맙)의 유럽 판매를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투즈뉴는 유방암 및 전이성 위암 치료제 허셉틴의 바이오시밀러로 지난해 9월 유럽 집행위원회(EC)로부터 판매 허가를 받았다.

이번 계약에 따라 테바는 판매 네트워크와 바이오시밀러에 대한 전문성을 활용해 유럽 31개 시장(영국, 독일, 프랑스, 이탈리아, 스페인, 포르투갈, 스위스, 스웨덴 포함)에서 투즈뉴를 마케팅하고 유통할 권리를 확보했다.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의 위탁개발생산(CDMO) 자회사 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는 EU-GMP 인증을 받은 첨단 싱글유즈 기술 기반의 고도화된 시설을 통해 본건 라이선스 및 공급 계약에 따라 생산 및 공급을 담당한다.

박소연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 그룹 회장은 “테바와 협력을 통해 유럽 전역의 환자들에게 투즈뉴를 공급할 수 있게 돼 의미가 있다. 이번 협력을 기반으로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 그룹은 글로벌 바이오제약 리더로 도약할 발판을 마련했다”며 “앞으로 투즈뉴의 성공은 물론, 아바스틴 바이오시밀러를 포함한 14개 바이오시밀러 파이프라인의 개발 속도도 더욱 높일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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