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G닷컴, 간편결제 사업 물적분할…7월 별도법인 신설

SSG닷컴 자회사 편입⋯이마트 손자회사로

▲SSG닷컴 로고 (사진제공=SSG닷컴)

신세계그룹의 전자상거래(이커머스) 플랫폼 SSG닷컴(쓱닷컴)은 간편결제 사업부인 'SSG페이'를 물적 분할해 '플래티넘페이먼츠'를 신설한다고 23일 공시했다.

신설 법인은 7월 1일 회사 분할과 동시에 SSG닷컴 자회사로 편입될 예정이다. SSG닷컴을 자회사로 둔 이마트의 손자회사가 된다.

SSG닷컴은 이번 법인 분할에 대해 간편결제 서비스의 전문성과 범용성을 강화해 경영 효율화를 꾀하기 위한 결정이라고 설명했다.

간편결제사업부가 별도 회사로 독립해 고객과 협력사의 결제 데이터와 자금을 더 안정적으로 관리하는 것은 물론 부가서비스 확대를 통한 신규 고객 유치에도 속도를 낼 수 있을 것으로 SSG닷컴은 기대했다.

대형 이커머스 업체들은 대체로 간편결제서비스를 별도 법인에 맡기고 있다. 쿠팡은 쿠팡페이라는 자회사를 두고 있고, 네이버도 계열사인 네이버파이낸셜에서 간편결제서비스(네이버페이)를 제공한다.


대표이사
한채양
이사구성
이사 7명 / 사외이사 4명
최근 공시
[2025.11.28] 대규모기업집단현황공시[분기별공시(개별회사용)]
[2025.11.18] 횡령ㆍ배임혐의발생

대표이사
박주형
이사구성
이사 7명 / 사외이사 4명
최근 공시
[2025.11.28] 대규모기업집단현황공시[분기별공시(대표회사용)]
[2025.11.14] 분기보고서 (2025.09)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