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롯데그룹이 '나라사랑'에 방점을 두고 국가에 헌신하는 군 장병들이 존중받는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지원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롯데그룹은 21일 서울 용산구 로카우스 호텔에서 '자랑스러운 육군 가족상’ 행사를 후원했다. 육군 가족상 시상식은 국가를 위해 헌신하는 육군 구성원과 가족들이 존중받고 행복한 육군문화를 만들기 위해 제정한 행사로, 롯데는 2022년 업무협약을 맺고 군 가족을 위한 상금과 물품을 전달하고 있다.
앞서 지난해 11월에는 계룡대 공군본부에서 공군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컨테이너형 독서카페 ‘청춘책방’ 지원사업을 전개했다. 청춘책방은 군부대 장병들에게 자기계발을 할 수 있도록 공간을 마련해주는 사업이다. 업무협약식 이후에는 장병들을 대상으로 '북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김대호 아나운서와 박세리 골프감독이 장병들과 함께 대화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롯데그룹 관계자는 "공군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앞으로도 청춘책방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롯데그룹은 국군 뿐 아니라 미 육군 지원에도 동참하고 있다. 롯데는 2023년 말 경기도 평택시 주한미군 험프리스 기지를 방문해 ‘험프리스 크리스마스트리 점등식(USAG Humphreys Tree Lighting Celebration 2023)’ 행사를 지원했다. 이 행사에는 험프리스 기지 사령관을 비롯해 미군과 군 가족 1000여 명, 롯데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롯데는 이 자리에서 군 장병들을 위해 롯데웰푸드 ‘간식자판기’ 1000개(150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